E채널 [용감한 기자들]의 유아정 기자가 펴낸 『그 여자의 출근공식』은 이제 막 회사에 발을 들여놓은 사회 초년생은 물론, 이미 치열하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워킹걸들을 위한 회사 생활 설명서다. 저자는 기자 생활을 하며 만난 각계각층 직장인들의 고민과 노하우를 본인의 경험과 함께 담아냈다. 외롭고 힘든 회사 생활을 버티는 법, 먹이사슬과 같은 인간관계를 관리하는 법, 바쁜 회사 생활 틈틈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법 등 워킹걸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속 시원히 긁어준다. 회사를 다니며 일, 사람, 관계, 선택, 감정에서 비롯된 문제를 풀지 못해 속을 끓이고 있다면, 그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보자.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8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직전에 터진 IMF으로 인해 신문사 공채가 전무하자 신문기자의 꿈을 잠시 접고 불교TV에서 아나운서로 일했다. 그러나 비주얼의 한계를 일찌감치 깨닫고 다시 언론사 시험을 준비해 이듬해 스포츠조선에 입사했다. 연예부에서 패션·뷰티를 함께 담당했으며, 이후 일간스포츠 등으로 둥지를 옮겨 17년째 기자로 살고 있다. 기자가 천직이라고 믿으며 매일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이 속한 세계 혹은 그 인간을 파헤치고 있다. 만만치 않게 생긴 대찬 여자 같아 보이지만,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영혼 없는 칭찬을 가장 진실된 말로 받아들이는 순진한 구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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