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없는 우리 시대, 진실을 향한 완벽주의 꼬마 예술가 ‘기노’의 엉뚱발랄 반항기『모두가 내게 거짓을 말한다』. 『모두가 내게 거짓을 말한다』는 담배를 피우는 불량 초딩 ‘기노’가 ‘사랑’에 대한 탐구를 통해 성장을 이뤄나가는 이야기다. 17개의 독백 형식의 에피소드들은 영상시나리오 전공자의 소설답게 읽는 내내 영상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시니컬한 유머로 전달하는 소소한 통찰, 작가가 직접 그린 독특한 화풍의 삽화는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준다.
1988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6년간 뒹굴었다. 그때, 기행 에세이 『상하이 일기』를 출판했다. 귀국 후, 시나리오를 전공했지만 소설을 썼다. 현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