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게 육아』는 덴마크 출신의 기자이자 요리사이기도 한 ‘마쿠스 번슨’이 덴마크와 북유럽의 육아법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풀어 쓴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행복 육아법’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북유럽 놀이’,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북유럽 요리’까지 상세하게 담고 있어 ‘휘게(hygge)’와 함께 하는 북유럽 육아생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또한 그의 친구이자 한국 워킹맘 이정민(데비 리)은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북유럽 교육 철학의 배울 점과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접목해본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육아 노하우를 풀어냈다. 이를 통해 한국의 경쟁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를 행복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코펜하겐의 근교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어린 시절을 자전거 위에서 보냈다. 자녀에게 최대한의 자유와 기회를 주었던 부모님 덕분에 그는 자신만의 시간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충분히 탐험하며 성장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중학생 때부터 베이커리나 델리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그 일을 계속했다.
그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교(Københavns Universitet)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이어서 오후스에 있는 저널리즘 학교에서 공부했다. 저널리스트로서 공부하는 동안에는 캄보디아의 ‘프놈펜 포스트(The Phnom Penh Post)’에서 6개월 동안 리포터로 근무했고,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에서는 ‘Covering China’ 대학원 코스를 마쳤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덴마크의 ‘비켄다비젠(Weekendavisen/북유럽 최대의 신문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Hellerup: 코펜하겐 북쪽의 부유한 동네(공저)』와 『Magteliten: 덴마크의 정치 및 비즈니스 엘리트는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가(공저)』를 출간했다. 19살 때 만난 ‘리아’와 결혼해서 2012년에 첫 아들을, 이듬해에 아들, 딸 쌍둥이를 두었다. 2014년에 온 가족이 서울로 이주한 이후 비켄다비젠의 한국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동안 특파원으로 많은 주제들을 다뤘지만 가장 큰 관심을 가졌던 주제는 ‘한국과 북유럽 국가들 사이의 교육과 육아 방식의 차이점’이다.이정민(데비 리)
20여 년 동안 덴마크 대사관 상무관, EU 상공회의소 이사, 북유럽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마케터 등을 거치며, 주로 글로벌 스타트업과 기업의 해외시장진입 컨설팅을 해왔다. 북유럽과 한국, 그리고 수많은 나라들을 오가며 두 남매를 키운 엄마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과 삶의 균형, 더 행복한 일터와 가정, 진정한 자신으로 서는 인재, 가치 있는 삶과 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해왔고, 그것을 책과 교육, 나아가 문화로 연결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The Whole Being Institute의 긍정심리학 코치 과정과 잭 캔필드(Jack Canfield) 트레이닝 그룹의 성공 트레이너 수료자이며, 지금은 하트닝 스쿨(Heartening School)과 북유럽문화원(Nordic Cultural Institute)의 공동대표로 전 세계의 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행복한 성공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긍정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기업ㆍ대중교육과 시장진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오픈 샌드위치: 북유럽식 행복 레시피』,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시간: Heartworking』이 있다.